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9년 러시아 군용기 독도 영공 무단 침범 사건 (문단 편집) === 러시아 === [include(틀:토론 합의, this=문단, 토론주소1=AFatAndUpsetBooks, 합의사항1=독도 표기에 대한 서술에서 추측성 사견 삭제)] || [[파일:러시아측 독도 항적.jpg|width=100%]] || || 러시아 측에서 주장하는 23일 A-50 조기경보기 항적[* 독도에 대한 표기가 'О НА ТОКТО(Токэмаси)(해석: 독도(도케마시) 위)로 표기되어 있다. 도케마시는 일본 측에서 주장하는 표기인 '다케시마(Такэсима)'의 표기 오류인 것으로 보인다.] || * 현재 러시아 측은 공식적으로 Tu-95 폭격기의 KADIZ 침범에 대해 KADIZ는 한국의 영역권이 아니라 중립 수역의 상공이므로 한국 측이 공해상에서 차단기동으로 러시아군을 위협하였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A-50의 독도 영공 침범에 대해서는 아예 항적상 독도 영공에 진입했다는 것 자체를 부정하고 있다. [[러시아]] 국방부는 자신들의 '''폭격기'''가 "다른 나라의 영공에 무단 침범한 사실이 없고, 한국 측이 비전문적으로 대응을 하고 있다."며 교묘하게 주어를 폭격기로 한정지어 주장했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POD&mid=sec&oid=001&aid=0010976149&isYeonhapFlash=Y&rc=N|#]] 실제 영공을 침범한 건 '''조기경보기'''였으나 러시아측은 Tu-95 폭격기만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독도 영공 침입을 부정하고[* 영공을 침범한 조기경보기는 빼놓고 영공을 침범하지 않았다고 이야기했으므로 [[거짓말은 하지 않는다|거짓말은 하지 않은 셈이다.]]] 한국 측이 중립수역에서 러시아군을 요격 기동하였다고 주장하였다. [[http://naver.me/IIdR8asY|#]] 현지시간 23일 러시아 공군의 한 고위장성이 영공 침범을 부인하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. [[http://news1.kr/articles/?3678566|#]] 다만 이 기사의 내용에서 '23일(현지시간) 스푸트니크에 따르면'이 언급됐는데, 23일은 러시아 정부의 반응이 나오기 전까지 러시아군이 영공 침입을 전면 부인하고 있던 상황이었던걸 감안해야 한다. 이 때는 러시아의 다른 언론사에서도 러시아군에 대해 같은 논조로 보도했다. 또한 KADIZ 침범의 경우도 러시아는 [[국제법]]에 따라 [[방공식별구역]]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기존의 입장을 반복했다. 참고로 한중일과 달리 러시아는 공식적으로 방공식별구역을 도입하지 않고 있으며, 때문에 타국의 방공식별구역도 인정하지 않는다. 국방부는 "23일에 영공 침범이 없었다"고 하는 러시아 측 주장을 주 러시아 무관부를 통해 공식 접수했다고 밝혔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POD&mid=sec&oid=001&aid=0010979299&isYeonhapFlash=Y&rc=N|#]] 이에 대해 국방부는 "실무협의를 통해 관련 사실을 확인시킬 예정"이라고 밝혔다. 현지시각으로 24일 러시아 국방부 기관지 '붉은별'은 "러시아 군용기들의 비행은 철저히 국제법 규정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제3국 영공 침범은 없었다"고 주장했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POD&mid=sec&oid=001&aid=0010979619&isYeonhapFlash=Y&rc=N|#]] 한편, 주한 러시아대사관은 오후 7시에 공식 트위터로 "러시아 측의 공식 입장은 사건의 모든 상황을 철저히 조사한 후 규정된 방식으로 한국측에 전달될 것이다."[[https://twitter.com/RusEmb_Korea/status/1153987817896206337|#]]라고 밝혀 아직 러시아측의 공식 입장이 통합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. 또한 주한 러시아 대사관은 "한국 영공 침범 사실을 인정한 바 없다"고 주장했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hm&sid1=100&oid=001&aid=0010980116|#]] 어느 쪽이든 러시아 측은 일단 조사를 해보자는 의향을 드러냈다고 할 수 있다. 결국 러시아 정부는 25일 오전 주 러시아 한국 대사관에 "자국의 군용기가 한국 영공을 침범했다는 발표는 사실이 아니다" 라는 내용의 공식 전문을 보냄으로써 공식적으로 입장 표명을 하였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anking/read.nhn?mid=etc&sid1=111&rankingType=popular_day&oid=437&aid=0000215812&date=20190725&type=2&rankingSeq=2&rankingSectionId=100|#]] "러시아 국방부가 중국 공군과 함께 한 폭격기 훈련 영상 일부를 공개했다"고 한다. [[https://news.v.daum.net/v/20190725202250299|#]] 편집 영상이고 대한민국 공군 F-15K로 보이는 전투기도 찍혀 있지만, 기총 사격 장면은 없다고. 다만 한국이 문제 삼고 있는 건 '''조기경보기'''의 영공 침입이지 폭격기가 아니다. 러시아가 영공 침범 사실을 시인할 가망은 [[http://naver.me/FTU12sab|매우 희박]]하다. 사실 러시아는 나토 연합훈련 때마다 [[Tu-95]][* 1950년대 최초로 생산된 폭격기로 구닥다리이기는 하지만, 핵무기를 투발할 수 있는건 똑같기 때문에 군사도발용으로 사용하는 중이다. 다만 비교적 신형인 [[Tu-160]]이나 [[Tu-22M]]에 비하면 도발수위가 낮다고 볼 수 있다.]를 보내서 신경을 긁는게 관례화되었고, 한국과 일본 방공구역은 일없으면 동네 마실 나가듯[* 주로 일본 상대로 많이 나간다. 일본을 상대로는 열도를 한 바퀴 돈다(...)] 폭격기를 보낸다. 한국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이전에는 일본 영공을 침입한 적이 있으며 해상 영공뿐만 아니라 터키나 조지아 등 다른 인접국의 육상 영공도 한두 번 침범한 것이 아니다. 그리고 당연하게도 [[러시아]]는 이에 대해 시인하거나 사과한 적이 한 번도 없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